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상반기 임금, 반도체 성과급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오른 431만 8,000원으로 집계됐으나, 인상분의 32.4%가 반도체 업종 성과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업 월평균 임금은 943만 4,000원으로 23.1% 급등했고 특별급여는 66% 증가했는데요. 반면, 나머지 업종 인상률은 2.2%에 그쳤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16개월 연속 동결 결정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를 1년물 3.0%, 5년물 3.5%로 16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상반기 경제성장률 4.7%가 연간 목표 범위 안에 있고 은행 순이자마진이 낮은 상황인 점 등이 판단 근거가 됐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한편, 최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에 나섰습니다.
기아, 완성차 브랜드 중 최초로 국내 전기차 연간 판매 10만 대 돌파
기아가 지난 17일 기준 국내 시장에서 연간 전기차 판매 10만 118대를 달성하면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10만 대 벽을 넘어섰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성장한 수치로, EV3, EV5, PV5가 각각 2만 대 이상 팔리며 판매를 주도했는데요. 기아의 내수 판매량 중 전기차의 비중은 약 23.8%로, 기아는 올해 8월까지 연속해서 국내 전기차 시장 월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설치 가맹점 50만 곳 돌파
토스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 설치 가맹점이 50만 곳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30만 곳을 넘긴 뒤 최근 6개월 사이 약 20만 곳이 추가되는 등 확산 속도가 빠른데요. 설치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약 19만 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도수치료 제한 후 신장분사 치료 청구 53% 급증, 풍선효과 현실화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지정된 후 8월 청구 건수가 92% 급감한 반면, 신장분사 치료 청구는 53% 증가했습니다. 신장분사 치료 청구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8% 급증했고, 도수치료와 병행 후 비급여 항목으로만 청구하는 혼합진료 사례도 확인되는데요. 국회입법조사처는 관리급여 항목 확대만으로는 비급여 페이백 관행을 근절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으며, 의협은 오는 22일 관리급여 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서울 중하위권 아파트, 국평 전세 10억 원대 등장 이어져
성북구, 동대문구, 강북구 등 서울 중위권 이하 지역에서도 국평(전용 84제곱미터) 기준 전세가가 10억 원을 넘나드는 사례가 잇따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9월 둘째 주 기준 7.79%로 전년 동기의 약 4.7배에 달하는데요. 매매가격 급등과 전세 물량 부족이 겹치며 중하위권 전세가 한강벨트 수준까지 올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