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요약
- 주가: 10월 2주차 주간 수익률 -8.75% (383,000원 → 349,500원)
- 수급: 10/13 거래량 42만 주로 주중 최대, 저가 매수와 손절 물량이 맞붙음
- 주요 모멘텀: 6,258억 원 규모 VLGC 4척 수주, 연간 상선 수주 목표 초과 달성
- 핵심 이슈: 노조 파업 재개와 목표주가 하향(70만 원)이 겹치며 투자심리 위축
- 전망: 파업 장기화 여부가 단기 주가 방향을 가를 변수 → 수주 잔고와 특수선 모멘텀은 유효
💬 HD현대중공업 투자 인사이트
이번 주 HD현대중공업은 주간 수익률 -8.75%로 마감했어요. 좋은 뉴스는 꽤 많았어요. 중동 선사에서 6,258억 원 규모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4척을 수주했고, 이걸로 올해 상선 수주 목표를 이미 넘겼어요. 필리핀 해군 원해경비함 3번함도 진수했고, 7.8조 원 규모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구체화와 영국 무역특사 방문으로 특수선 기대도 커졌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반대로 움직였어요.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노조 파업 재개로 생산 차질 우려가 생겼고, 상상인증권이 글로벌 상선 수주 경쟁 심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낮추면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어요. 수주 성과보다 "앞으로 수주 단가와 마진이 유지될까"라는 질문이 더 크게 작용한 한 주였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파업 일정이 실제 공정 지연으로 이어지는지를 시장이 확인하려 할 거예요. 파업이 짧게 끝나면 이번 하락분 상당 부분은 되돌릴 여지가 있지만, 길어지면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중장기 그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상선 수주 목표 조기 달성, 4행정 엔진 증설, 그룹 차원의 육상 엔진·SMR 투자(1조 722억 원), 미국 조선 협력(마스가) 기대까지 이익 체력을 받쳐줄 재료가 쌓여 있습니다.
👉 전략 제안
- 스탠스: 매수 유지 (단기 노사 리스크는 할인 요인이지만 펀더멘털 훼손은 아님)
- 매매: 파업 종료 또는 재협상 타결 소식이 신규 진입 타이밍. 주간 저점 343,500원 이탈 시 추가 하락에 대비해 비중 조절
- 체크리스트:
- 10/19 파업 재개 및 10/21~23 부분파업 이후 노사 재협상 진행 상황
- 파업에 따른 인도 일정 지연 여부
- 상선 신조선가 흐름과 중국·국내 조선사와의 수주 경쟁 강도
- KDDX·해외 군함 등 특수선 수주 추가 확보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