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주식
뉴스
관심
국내 주식해외 주식

7월 21일 오후 브리핑

2026-07-21

🌙 7월 21일(화) 오후 브리핑

오늘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이 하루 종일 지수를 끌고 가면서 3% 넘게 튀어 올랐어요. 며칠간 발목을 잡던 중국 AI 모델 이슈가 오히려 메모리 수요 확대로 재해석되고, 7월 반도체 수출액이 또 최고치를 찍은 게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는데요. 급하게 오른 만큼 오늘 반등이 저가 매수 한 방인지, 추세 복귀인지는 며칠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국내 증시 요약

📈 코스피 지수: 6,761.83 (+3.35%)

📈 코스닥 지수: 753.85 (+0.30%)

 

🇰🇷 국내 증시, 어떻게 움직였나?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6,747.95로 마감하며 6,700선을 되찾았어요. 장 초반 6,429까지 밀렸다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장중 6,836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상승세가 가팔라지자 낮 12시 41분에는 올해 19번째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기관이 1조 3,900억 원, 외국인이 3,08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1조 6,574억 원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어요.

반등의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6.15% 오른 25만 9,000원, SK하이닉스는 4.08% 오른 183만 6,000원에 마감했는데요. 7월 1~20일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180.6% 늘어난 221억 달러로 최고 기록을 세운 데다, 중국 문샷AI의 '키미 K3'가 오히려 상당한 메모리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는 외신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어요. 그동안 부담이던 중국 AI 이슈가 메모리 수요 확대 재료로 뒤집힌 셈이죠.

여기에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미국과 이란 사이 열흘간의 휴전을 중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정학적 긴장도 다소 풀렸습니다. WTI 선물이 배럴당 82달러대로 내려오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는데요. 반면 코스닥은 0.49% 오른 753.34로 강보합에 그쳤고, 삼천당제약이 29.79% 급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눌렀습니다.

 

📰 국내 증시 주요 이슈 모음.zip

[NAVER] 네이버클라우드, 고려대와 200억 국방 AX 사업 추진 (☀️ 강한 호재)

네이버클라우드가 고려대학교와 200억 원 규모의 국방 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양측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고려대의 국방 연구 역량을 결합해 특화 기술을 개발합니다. 합참 군산학 협력센터 참여를 통해 국방 AI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합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점유율 38.6%로 4개월 연속 1위 (☀️ 강한 호재)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38.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큐비아 조사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2월 대비 점유율을 2.8%p 끌어올리며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상호교환성 지위 획득으로 시장 침투가 가속화될 전망이며, 하반기 후속 제품 출시로 성과를 이어가겠습니다.

 

[흥아해운] 홍해 차단 선언에 흥아해운·STX그린로지스 급등, 해운주 양극화 (☀️ 강한 호재)

미국과 이란 충돌 격화 및 후티 반군 홍해 차단 선언에 흥아해운과 STX그린로지스가 장 초반 급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밝히고 미군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했는데요. 바브엘만데브 해협 차단 시 세계 원유 공급이 최대 7% 감소할 수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한 해운주가 반응한 겁니다.

 

💰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로 코스피 급락…은행·통신 등 방어주 상승세

반도체 고점론과 유가 급등으로 코스피가 급락한 반면 은행과 통신 등 전통적 방어주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AI 모델 공개로 하드웨어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고 미·이란 갈등 재연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폭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주도주 순환매 전환은 이르다며 저평가된 반도체 등 기존 주도주 매집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6거래일 연속 하락…5년9개월만 최장세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년 9개월 만에 가장 긴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 상장 효과와 외국인 매수 전환이 달러 유입을 주도하며 글로벌 리스크에도 무풍지대 흐름을 보였습니다. 월말 네고 물량 출회로 내주 환율이 1,470원대 초반을 하향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증시 거래 급증,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4천701조원…전년比 41%↑

한국예탁결제원은 증시 거래 급증으로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4,701조 원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4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결제대금이 직전 반기보다 174.8%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고, 채권 결제대금도 기관투자자 거래 증가로 20.1% 늘었는데요. 주식 결제대금의 폭발적 성장은 기관투자자 간 거래 확대에 기인하며, 채권 중에서는 국채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미국 증시 오늘의 일정

  • 7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지수 발표

 

👀 오늘의 투자 인사이트

오늘 반등의 트리거는 반도체였어요. 며칠간 국내 증시를 짓눌렀던 중국 저비용·고성능 AI 모델 이슈가 '메모리 수요를 오히려 더 키운다'는 쪽으로 재해석되고, 7월 반도체 수출액까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저가 매수가 몰린 결과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강했지만, 개인이 1조 6천억 원 넘게 팔고 나간 자리를 기관·외국인이 채운 하루라 수급 주체가 다음날에도 유지될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더 내려주고 미·이란 휴전 협상이 실제로 이어지는지가 이번 반등의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예요.

리틀빗 사용에 만족하시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더 나은 리틀빗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CHATBOT
Button Icon